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 (문단 편집) == 개요 == [[대한민국]] [[스포츠]] 종목에서 일어난 '''최초의 [[승부조작]] 사건이자, [[e스포츠]] 역사상 세계 최초의 대규모 e스포츠 승부조작 사건.'''[* 2010 marked the first massive match fixing scandal in esports history. (2010년에 e스포츠 역사상 최초의 대규모 승부조작 스캔들이 기록되었다.) - theScore esports, [[https://youtu.be/dojhjTkZaeA?t=3m48s|The Story of Matchfixing in Esports]] 中] 이 사건으로 국내 [[스타크래프트]] 리그는 완전히 몰락했다. 스타크래프트 프로 리그의 일부 선수들이 서로 결탁하여 경기에서 고의적으로 패배하거나 승리하는 승부조작 행위를 벌여 거액의 베팅금을 받은 사건으로, 비단 승부조작 뿐만 아니라 승부조작에 가담하지 않은 선수들에게 권유 및 협박을 일삼았으며, 그 중 베팅에 방해되는 선수들에겐 그들의 [[빌드 오더]]를 유출시키는 행위를 저질렀다. 이로인해 승부조작에 가담하지 않은 무고한 선수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고, 그동안 스타리그를 봐왔던 팬들과 시청자들 또한 큰 충격을 받았다. 이 사건을 시작으로 승부조작의 불똥이 4대 메이저 스포츠인 [[KBO 리그]], [[K리그]], [[V-리그]], [[KBL]]로 옮겨붙게 되었고, 2010년 이후 7년 동안에 9차례의 승부조작으로 돌아오는 피해를 낳았고, e스포츠의 역사 자체가 사건 전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스포츠를 이용한 점을 떼고 보면, 조직적 및 구조적으로 이루어졌고, 금전적 사리사욕이 목적이었다는 점으로 [[미국]] [[야구]] [[메이저 리그]]의 [[블랙삭스 스캔들]]과 맥락이 비슷하다. 그러나 블랙삭스 스캔들은 시카고 화이트 삭스 구단의 폭거로 인한 우발적 반발심이 사건의 발단이었고, 사건 이후 [[조 잭슨|슈레즈 조 잭슨]] 등 제명당한 선수들은 야구계에서 영원히 퇴출당한 후 야구계로 돌아오지 못했으며, 메이저리그 자체를 멸망시키는 사건이 되지는 않았다는 점에서 선수들에게 일말의 동정의 여지가 있지만,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은 e스포츠 선수 중 최고급 연봉을 받던 게이머들의 자발적 행동이라는 점, 사건 이후 일부 선수들은 게임을 통한 영리활동[* [[아프리카TV]] 채널 개설] 등으로 비난을 부르는 처신을 했다는 점, 해당 사건이 궁극적으로 자신들의 이기심으로 인해 자신들이 소속된 스타크래프트 리그 전체가 사실상 붕괴되는 결정적 단초를 제공하여, 리그의 동료들과 후배들의 밥그릇까지 차버리는 이기적인 행동이 되어버린 점에서 그 죄질이 훨씬 무겁다. 또한 국가적인 측면에서 고찰하자면, [[WCG]] 창설을 주도하는 등 2000년대 이래 세계 e스포츠계를 사실상 주도하는 입장에 있던 한국이 국내 인식의 부정적 변화에 따라 대기업의 투자 위축으로 이어졌는데, 이로 인해 2010년대 한국 e스포츠계가 세계 e스포츠계에서 가지고 있던 위상과 영향력을 [[중국]]에 완전히 내주게 되는 계기가 된 사건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가 강세였기 전까지는 2023년 현재 e스포츠 메인 장르에서 밀렸다고 평가받던 [[RTS]]가 강세였고, 중국에서는 현 시점 e스포츠 메인 장르라 할 수 있는 [[AOS(장르)|AOS]] 게임인 [[워크래프트 3]] [[유즈맵]]인 [[도타]]가 강세였으니 굳이 조작사건이 아니었어도 어차피 중국에 밀렸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스타크래프트 2]]는 e스포츠 주류도 아닌데다 시청률도 흥행 매치를 제외하면 매우 아쉬운 편이지만, 중국이 워크래프트 3 시절부터 메인이었던 [[도타 2]]는 라이벌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에 시청률이 좀 밀리나 그래도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와 2~3위의 시청률을 다툴 정도로 아직도 인기있는 게임인데다 게임리그 상금으로는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중국에서도 리그 오브 레전드에 인기가 밀린지는 꽤 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